"벨링엄, 왜 전화 가려 받아?" 안첼로티, 분노 폭발... "비니가 걸었더니 바로 받았다" 감독이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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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21)이 카를로 안첼로티(65) 감독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가 혼이 났다.
영국 '비사커'는 5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자신의 전화를 무시한 벨링엄에게 화가 났다"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과 통화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비니시우스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하자 벨링엄이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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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사커'는 5일(한국시간) "안첼로티 감독이 자신의 전화를 무시한 벨링엄에게 화가 났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미국 투어가 한창이다. 하지만 유로 2024 결승전에 출전한 벨링엄 등 대륙간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휴가 중이다. 안첼로티 감독이 벨링엄과 통화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비니시우스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하자 벨링엄이 받은 것이다.
이 사연은 안첼로티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직접 기자들에게 밝히며 알려졌다. 그는 "어제 벨링엄에게 화가 난 일이 있었다. 내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며 "비니시우스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시켰는데 곧바로 벨링엄이 받았다. 나는 전화를 빼앗아 벨링엄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안첼로티는 "음바페가 와서 벨링엄이 변화는 건 없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벨링엄은 첫 시즌에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 환상적인 퀄리티뿐 아니라 성숙한 인간미를 보여줬다"며 "다음 시즌도 다르지 않다. 우리가 가진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고 그의 능력은 팀을 많이 도울 것이다"라고 거듭 신뢰를 드러냈다.
잉글랜드가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뒤 비난의 화살이 벨링엄에 향한 것에 대해서도 "내 의견을 말하자면 벨링엄은 대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잉글랜드도 좋은 모습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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