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12일부터 최대 0.4%P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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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침에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상 랠리가 8월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하기로 했고, KB국민은행도 8일부터 주담대 등 대출상품 금리를 0.3%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오는 12일부터 우리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0.1~0.4%포인트 인상되고, 전세자금대출도 0.2~0.25%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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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침에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인상 랠리가 8월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하기로 했고, KB국민은행도 8일부터 주담대 등 대출상품 금리를 0.3%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5일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차원에서 주담대와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우리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0.1~0.4%포인트 인상되고, 전세자금대출도 0.2~0.25%포인트 상향 조정된다.
국민은행도 8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달 3일과 18일 주담대 금리를 각각 0.13%포인트, 0.2%포인트 인상하고, 29일부터는 갈아타기(대환)·다주택자 주담대까지 제한한 바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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