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홍콩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과 ‘맞손’

민경진 기자 2024. 8. 5.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학생의 글로벌 무대 진출,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홍콩의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에이치에이치피(HHP)'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려는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와 세계적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HHP의 상호 목표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생 해외 채용 등 MOU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학생의 글로벌 무대 진출, 해외취업을 돕기 위해 홍콩의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에이치에이치피(HHP)’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기업인 홍콩 ‘HHP’와 협약을 맺었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제공


HHP(Harmonic Health Pharmaceutical Company Limited)는 중의학을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 증진을 선도하며,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천연 중국 약초 건강보충제와 스킨·헤어 케어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회사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려는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와 세계적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HHP의 상호 목표가 맞물리며 성사됐다. 이 협약에 따라 미용예술학과는 HHP에 정기적으로 인재를 추천하고, HHP는 이들을 대상으로 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HHP의 리사 CEO는 “우수한 한국의 뷰티산업과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 관련 산업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용예술학과는 앞서 홍콩의 전설적인 스타 장국영의 스타일리스트였던 버넷(Burnett) 대표의 헤어살롱 ‘다즐헤어(DAZZLE HAIR)’와도 유사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미용예술학과는 앞으로도 홍콩을 비롯한 세계의 다양한 뷰티산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인재 교육을 선도할 계획이다.

영산대 미용예술학과장 김정원 교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