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플랫폼' 김나현, 전체 26위로 준결승 진출 실패[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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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다이빙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나현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 예선전에서 합산 250점으로 전체 26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다이빙 플랫폼 종목은 총 29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위 18명 선수가 준결선에 진출한다.
한편 예선 1, 2위는 다이빙 강국 중국이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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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는 모두 중국 선수…3위는 캐나다 캘리 맥케이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한국 여자 다이빙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나현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 예선전에서 합산 250점으로 전체 26위를 기록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다이빙 플랫폼 종목은 총 29명의 선수가 출전해 상위 18명 선수가 준결선에 진출한다. 선수들은 총 5라운드에 걸쳐 다이빙을 펼쳐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23번째로 경기를 시작한 김나현은 첫 입수 난도 2.9를 수행해 55.10점을 받으며 종합순위 20위로 출발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난도 3.0의 연기로 46.50점, 3라운드에서는 2.8난도로 51.8점을 받았다. 총 5라운드까지 합산은 250점으로 26위였다.
한편 예선 1, 2위는 다이빙 강국 중국이 휩쓸었다. 예선 1위는 첸홍찬(421.25점), 2위는 천유시(382.15점)가 이름을 올렸다. 예선 3위는 캐나다의 캘리 맥케이(324.90점)다.
북한의 김미래도 287.70점으로 10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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