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박세완 "내 안에 댄서 DNA 깨어나…심장 뛰었다"
조연경 기자 2024. 8. 5. 19:25
박세완이 폼생폼사 댄서로 거듭났다.
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박세완은 “'소확행'이라고 하지 않나. 춤을 하나하나 완성할수록 제가 응원 받는 느낌이었다. 슬픈 장면이 아닌데 괜히 눈물이 나고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 그 에너지를 가득 채워 연기했고, 보는 분들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박세완은 혜리와 함께 90년대 명곡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낸다. "댄서 DNA가 몸 속에 있었던 것 같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낸 박세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비롯해 디바 노래 등 제가 익히 잘 알고 있었던 노래에 맞춰 춤을 출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추면서 느낀 희열감과 뿌듯함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관객 분들도 극장에서 큰 사운드로 이 노래들을 듣게 된다면 더 흥겹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박범수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박세완은 “'소확행'이라고 하지 않나. 춤을 하나하나 완성할수록 제가 응원 받는 느낌이었다. 슬픈 장면이 아닌데 괜히 눈물이 나고 뭉클한 느낌을 받았다. 그 에너지를 가득 채워 연기했고, 보는 분들도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박세완은 혜리와 함께 90년대 명곡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을 뽐낸다. "댄서 DNA가 몸 속에 있었던 것 같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낸 박세완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비롯해 디바 노래 등 제가 익히 잘 알고 있었던 노래에 맞춰 춤을 출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추면서 느낀 희열감과 뿌듯함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관객 분들도 극장에서 큰 사운드로 이 노래들을 듣게 된다면 더 흥겹게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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