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농협 농가주부모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이시내 기자 2024. 8. 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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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민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6월 금융사기 피해예방법을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각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강의해오고 있다.

최승영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금융교육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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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교육 전도사 역할 톡톡

전남 신안 비금농협(조합장 최승영) 농가주부모임이 7월31일 농협 본점에서 고령 농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민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6월 금융사기 피해예방법을 교육받은 것을 토대로 각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강의해오고 있다. 

최승영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금융교육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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