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뉴아이’, 부동산서비스 창업부문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뉴아이'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뉴아이'가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운영 중인 '2024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도전 창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아이는 이번 대회에서 자산 관련 세금 설루션 'TAX AI'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부동산 관련 스타트업 ‘뉴아이’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뉴아이’가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해 운영 중인 ‘2024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도전 창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부동산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 분야 새싹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63개 팀이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선발됐다.
뉴아이는 이번 대회에서 자산 관련 세금 설루션 ‘TAX AI’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TAX AI’는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과 세금 비교 시뮬레이션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기반으로 하는 최적 세금 산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양도소득세뿐만 아니라 세법개정안의 상속세 개정사항이 반영된 상속세 인적공제 계산기 등이 탑재돼 개정 이후 상속세 예상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뉴아이는 세무사 출신으로 시중은행 세금 컨설팅 팀에 근무했던 김동현 대표가 창립한 부산의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세법과 규정으로 세무사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부동산 관련 세금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세무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