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반납하고 100원 받자'…서울 중구·종로구 일대 '에코존' 생겨
이정우 2024. 8. 5.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남대문 일대의 커피전문점 42곳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100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 중구·종로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이 일대에 지정된 '에코존'에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카페에서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받을 수 있고, 하루 20개까지 반납이 가능하다.
이 회수함에는 42개 카페 외 다른 카페에서 썼던 일회용컵도 반납할 수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광화문·남대문 일대 ‘에코존’
카페 42곳 등서 회수… 연말까지
카페 42곳 등서 회수… 연말까지
6일부터 서울 광화문과 남대문 일대의 커피전문점 42곳에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100원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 서울 중구·종로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이 일대에 지정된 ‘에코존’에서 ‘일회용컵 회수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카페에서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받을 수 있고, 하루 20개까지 반납이 가능하다. 매장 간 교차 반납도 가능하다. A매장 컵을 B매장에 반납해도 된다는 뜻이다. 반납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원순환보증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에코존에 있는 버스정류장 30곳엔 일회용컵 전용 회수함이 마련된다. 다만 이 회수함에 반납할 땐, 100원을 받을 수 없다. 이 회수함에는 42개 카페 외 다른 카페에서 썼던 일회용컵도 반납할 수 있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