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50대 부부 물놀이 사고…남편만 살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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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26분쯤 부리면 금강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졌다.
남편은 순찰 중이던 119시민수상대가 구조했지만 아내는 함께 온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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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내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26분쯤 부리면 금강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부부가 물에 빠졌다. 남편은 순찰 중이던 119시민수상대가 구조했지만 아내는 함께 온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아내는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금강 일대는 평균 수심이 2m 이상으로 물놀이 시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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