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혜리 아버지, 나랑 동갑이라 깜짝 놀라” (짠한형)

신동엽이 혜리 아버지와 동갑이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8월 5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영화 ‘빅토리’ 혜리, 박세완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혜리가 내숭이 1도 없고 리액션이 과한 것 같지만 평상시에도 그런다. 카메라 없을 때도”라며 혜리와 친분을 드러냈고 박세완도 “혜리가 진짜 잘 먹는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진짜 잘 먹더라”며 혜리의 먹성을 인증했다.

이어 혜리는 자신이 ‘짠한형’ 채널보다 구독자 수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세상 건방진 자세로 너스레를 떨었고 신동엽이 “내가 최근에 본 자세 중에서 제일 꼴 보기 싫다. 다리 떠는 것 봤냐”고 농담했다.

여기에 신동엽은 “여러 가지 깜짝 놀란 게 있지만 되게 편하게 이러다가. 너희 부모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셔? 선배님이랑 동갑이에요. 너무 깜짝 놀랐다”고 혜리 부친과 동갑이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리는 “아버지가. 그래서 선배님이 ‘나 빠른이야’ 그랬는데 저희 아빠도 빠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