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이채영 귀농 적응기...'풍기' 8월 개봉 확정

정에스더 기자 2024. 8. 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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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풍기'가 8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풍기'는 사업에 실패해 인삼 농사를 시작하지만 점점 진심이 돼가는 주인공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휴먼 코미디 영화다.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때론 코믹하고 때론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 노상식 역은 배우 김정태가 맡았다.

잘나가는 쇼 호스트인 수리는 돈을 모두 날린 남편 상식이 웬수 같지만, 그를 믿고 함께 귀촌해 인삼 농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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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이선민, 이채영 주연
김다현 특별출연

(MHN스포츠 이민수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영화 '풍기'가 8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풍기'는 사업에 실패해 인삼 농사를 시작하지만 점점 진심이 돼가는 주인공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휴먼 코미디 영화다.

서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하다 망해 친구의 형님이 살던 집으로 일단 이사한 상식은 도착한 날부터 마을 사람들과 삐걱거린다. 게다가 우연히 나간 방송에서 '악마의 편집'을 당하며 마을 사람들과도 갈등이 더욱 깊어진다.

귀농인과 원주민들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깊은 가족애를 유쾌하게 풀어낸 '풍기'는 소백산 아래 영주시 풍기읍을 배경으로 유쾌한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때론 코믹하고 때론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 노상식 역은 배우 김정태가 맡았다.

아내 마수리 역은 배우 이선진이 맡았다. 잘나가는 쇼 호스트인 수리는 돈을 모두 날린 남편 상식이 웬수 같지만, 그를 믿고 함께 귀촌해 인삼 농사를 돕는다.

상식에게 걸림돌이 되는 캐릭터인 마을 이장 강소라 역은 배우 이채영이 맡는다. 그녀는 상식네 가족과 크게 싸우며 상식이 하는 일마다 시비를 걸지만 상식의 진심 어린 노력에 마음을 열게 된다.

부이장 광남 역은 배우 유태웅이, 박회장 역은 배우 남경읍이 맡아 열연했으며 그 외에도 배우 정흥채, 김경룡, 이영범 등이 출연해 극 중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트롯 가수 김다현도 풍기 마을축제의 초청 가수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박규식 감독은 "영주시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영화에 담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영화가 8월에 개봉하는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각 컷에 주연배우들이 들어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인공 상식과 그의 아내 수리의 심각한 표정은 '유쾌한 컨츄리 라이프'라는 카피와 대비되면서 극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심각했던 표정의 상식은 고난을 모두 이겨내고 마지막엔 웃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풍기'는 8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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