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배해선, 두 얼굴의 살인마 여정 마침표 “뜻깊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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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두 얼굴을 가진 최종 빌런 '공기철'을 연기한 배해선은 "그동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끝까지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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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배해선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해선은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모든 사건의 주범인 잔인한 살인자 ‘공기철’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연쇄살인범이라는 실체가 밝혀지며 충격을 선사한 배해선은 8월 4일 종영한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마지막까지 반성을 모르는 악랄함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폭발시킨 것.
이미진(정은지 분)을 살해할 계획을 한 그는 미진을 납치한 뒤 살벌하게 협박했지만, 과거 자신이 죽인 줄만 알았던 임순(백소미 분)의 환영을 보게 되며 미진을 놓쳤고 마침내 체포됐다. 하지만 취조실에서 배해선은 오히려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 안방극장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특히 계지웅(최진혁 분)과 마주한 그는 뻔뻔한 얼굴로 비릿한 미소까지 지으며 지웅의 심기를 건드렸다. “네 엄마가 죽으면서 어떤 말 했는지 궁금해?”라고 도발하는 것은 물론, 지웅의 엄마(민채은 분)가 죽는 순간을 흉내 내며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배해선의 남다른 연기 진가가 제대로 빛나기도. 말 한마디 한마디에 깃든 서늘한 말투부터 지웅을 꿰뚫는 듯한 살벌한 눈빛까지 소름 돋는 악인의 얼굴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또한 마침내 법정에 선 그는 자신에게 내려진 사형 선고에 믿지 못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미진의 가족을 보며 여유를 부리는 등 끝까지 죄를 뉘우치지 않는 모습으로 역대급 빌런의 화려한 막을 그렸다.
이처럼 두 얼굴을 가진 최종 빌런 ‘공기철’을 연기한 배해선은 “그동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를 끝까지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은 저에게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라며 작품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고생해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배해선은 매주 금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출연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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