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호 영입’ 임박...이적료 600억+메디컬 예정

이종관 기자 2024. 8. 5.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2호 영입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윌리안 파초 영입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행선지는 PSG. 로마노 기자는 "양 구단은 파초를 두고 구두 합의를 마쳤다. 그는 이제 PSG의 두 번째 계약이 될 것이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0억 원)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기고 있다. 'Here we go' 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파리 생제르맹(PSG)의 2호 영입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윌리안 파초 영입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에콰도르 국적의 수비수 파초는 ‘빅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는 차세대 센터백 자원이다. 자국 리그 인디펜디엔테 델 바예에서 성장한 그는 약 3년간 두각을 드러내며 리그 정상급 수비로 발돋움했고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로 이적했다.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22-23시즌부터였다. 시즌 초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안정적인 빌드업과 수비 능력으로 팀의 상승세에 일조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1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앤트워프 역시 리그, 리그컵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2023-24시즌을 앞두곤 커리어 첫 ‘빅리그’에 진출했다. 행선지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벨기에 시절의 기세를 이어간 그는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성공적으로 ‘빅리그’ 무대에 안착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44경기 2도움.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과 연결되던 파초. 1년 만에 독일 무대를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행선지는 PSG. 로마노 기자는 “양 구단은 파초를 두고 구두 합의를 마쳤다. 그는 이제 PSG의 두 번째 계약이 될 것이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00억 원)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남기고 있다. ‘Here we go’ 가 임박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