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전 양평군수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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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고(故)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영결식이 5일 오전 9시 양평군청 광장에서 양평군장으로 엄수됐다.
장례위원회(공동 장례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 홍익표 민평련 의장, 손대덕 민주당 원로고문)가 주관한 영결식은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묵념, 지주연 부군수의 약력 보고, 전진선 군수의 추도사, 장례위원의 추도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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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위원회(공동 장례위원장 전진선 양평군수, 홍익표 민평련 의장, 손대덕 민주당 원로고문)가 주관한 영결식은 국민의례, 고인에 대한 묵념, 지주연 부군수의 약력 보고, 전진선 군수의 추도사, 장례위원의 추도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추도사에서 "정동균 전 군수는 민선7기 양평군수로 임하시는 동안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 사람, 도시가 함께하는 양평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양평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서울~양평고속도로 예타통과를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과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노력은 12만 9,000여 양평군민 모두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돼 있다"고 추모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지난 4일 저녁 SNS를 통해 "몇 달 전 양평에서 뵀을 때만 해도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셨는데 갑작스러운 부음에 안타깝고 참담할 따름"이라고 애도했다.
정 전 군수는 지난 3일 오전 10시45분쯤 가족이 운영하는 양평 오빈리 물안개공원 카페에서 파라솔 설치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양평=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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