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전개

다양한 조리기술
통해 능력 향상기회 제공

충북교육청제공

[충북]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급식관계자 200명 대상으로 학교급식 만족도향상 위한 조리이론을 습득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조리기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한다.

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5일부터 6일까지는 청주를 포함한 7개 시군의 조리종사자 140명 대상으로 서원대학교 글로벌관에서 2일간 추진한다. 8일은 북부지역 조리종사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의 조리종사자 60명 대상으로 대원대학교연구관에서 추진하게 된다.

이에 조리종사자 맞춤형 교육으로 오전은 학교급식에서 필요한 조리급식관련 이론강의로 진행된다. 오후는 해당학과 교수의 조리지도와 함께 학교급식방향에 맞춘 나트륨 및 당류저감화 식단인 오징어 무국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채식식단인 생선살 야채전 등을 비롯하여 자연식품과 계절식품을 사용하는 식단 및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식단을 실습한다.

나광수 도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조리아카데미는 연수자들이 조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라며"조리종사자들이 보다 높은 조리능력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하는 등 질 높은 식단을 제공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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