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펼쳐진 꿈의 강의실

육종천 기자 2024. 8. 5.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서울대학교학생들이 방문해 영동고등학교 학생 50명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의 '나눔교실'을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서울대 나눔교실은 서울대생들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상담, 학과체험,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나눔교실 전개

[영동]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서울대학교학생들이 방문해 영동고등학교 학생 50명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의 '나눔교실'을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서울대 나눔교실은 서울대생들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상담, 학과체험,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별 공부 법 △진로상담 △비 교과활동 및 시간관리법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영동고 1학년 박병욱 학생은 "서울대 선배들과 이야기하며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막연하게만 느껴진 나의 진로에 대하여 함께 대화를 나누고 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울대학교 나눔교실 팀장인 고진훈(국어교육 23학번) 학생은 "나눔교실을 통해 후배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 나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의 성장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