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시흥시, 무더위 쉼터 냉방기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시작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앞서 시흥시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31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 전수조사를 했으며, 고장이 나거나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냉방기 20대를 교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시작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시흥시는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 313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냉방기 전수조사를 했으며, 고장이 나거나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냉방기 20대를 교체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방기의 위치 적정 여부, 적정 온도(26도) 설정 여부, 콘센트의 안전 상태 등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시 관계자는 “연일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염려된다”며 “모쪼록 인명피해 없이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대한 점검을 강화·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흥시는 8월 한 달간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할 것을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