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어펜져스의 귀환' 남자 사브르 대표팀, 파리에서 올림픽 3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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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펜싱에서 단체전 3연패의 대업을 완성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원조 어펜져스'에 이어 이번 '뉴 어펜져스'에서도 중심으로 활약한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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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원조 어펜져스'에 이어 이번 '뉴 어펜져스'에서도 중심으로 활약한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인 최초로 정상에 올라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뉴 어펜져스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꺾고 2012 런던,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 후보 선수로 대기하다가 결승전 7라운드에 투입돼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도경동은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얼떨떨하다며 "이런 관심을 처음 받아봤다. 잠도 못 자고 축하 인사를 다 읽어봤다"고 말했다. 전역을 두 달 앞당기긴 했지만 아직 민간인으로 돌아올 날짜는 받지 못한 '병장' 도경동은 공항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축전을 받고 기쁘게 경례를 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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