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김민재보다 많이 팔린 유니폼이 있다?'... 낭만의 원클럽맨 뮐러, 제일 먼저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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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의 토마스 뮐러 위상은 그 누구보다 높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3일(한국 시간) "서울의 바이에른 팝업샵에서는 김민재보다 먼저 뮐러의 유니폼이 매진됐다. 적어도 매장 직원은 그렇게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인 뮐러는 2009/10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김민재도 "토마스 뮐러는 FC 바이에른과 독일의 전설이다. 그는 도움이 되고 모든 사람을 돕고 싶어 하며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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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뮌헨에서의 토마스 뮐러 위상은 그 누구보다 높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3일(한국 시간) "서울의 바이에른 팝업샵에서는 김민재보다 먼저 뮐러의 유니폼이 매진됐다. 적어도 매장 직원은 그렇게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공격수로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 공격수 등등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제 역할을 하는 선수다. 축구 지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공격 시의 그의 위치선정은 다른 선수와 비교가 불가능하다. 또한 연계와 슈팅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에 골과 도움을 상당히 많이 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만 뛴 원클럽맨인 뮐러는 2009/10 시즌부터 그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19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처음부터 잘했다. 그는 꾸준히 스텟 생산력을 보여주며 뮌헨에서 총 233골 266도움을 기록했다.
뮐러는 또한 개인 통산 33개의 트로피를 획득하며 최다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 선수다. 뮌헨에서 그는 3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바이에른 선수 중 가장 성공적인 선수가 되었으며, 그의 12번의 리그 우승 또한 현재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뮐러는 또한 분데스리가 479경기 중 347승을 거두며 같은 팀 레전드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뮐러는 지난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500승을 달성한 최초의 뮌헨 선수가 되었으며, 현재 그는 모든 대회를 합쳐서 516승을 기록하고 있다.
뮐러는 작년 말에 뮌헨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한 상황이다. 이제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서 뮐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뮌헨과 함께 뮐러는 한국을 찾아왔다. 뮐러는 관중들에게 "나는 아시아에 있는 내 팬들을 알고 있고 아시아에 있는 내 팬들을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김민재도 "토마스 뮐러는 FC 바이에른과 독일의 전설이다. 그는 도움이 되고 모든 사람을 돕고 싶어 하며 모든 사람이 편안함을 느끼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뮐러는 이번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녹슬지 않은 클래스를 보여줬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뮐러는 아직 축구선수 은퇴를 일축했다. 뮐러는 "지금은 계약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아직 프리시즌 단계고, 지난 시즌 우승 타이틀을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다. 그렇기에 이번 시즌은 최선을 다해 더 나은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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