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조폐공사,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다인 기자 2024. 8. 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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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5일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의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시는 지역의 대표 미술 작품과 청년·원로 작가 등의 작품을 추천하고, 한국조폐공사의 기술을 접목해 요판(인쇄할 문자 부분이 오목한 판) 작품화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은 지역 미술인 성장을 위해 지자체가 한국조폐공사와 맺은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미술문화 성장에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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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5일 지역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5일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의 대표 미술품 요판 작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로는 △대전시 미술자산 및 공사 기술을 활용한 문화 상품 추진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후원 및 관련 문화행사 협력 △협업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이다.

특히 시는 지역의 대표 미술 작품과 청년·원로 작가 등의 작품을 추천하고, 한국조폐공사의 기술을 접목해 요판(인쇄할 문자 부분이 오목한 판) 작품화할 예정이다.

또 지역만의 문화상품을 본격 개발하고, 지역 예술인의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협약은 지역 미술인 성장을 위해 지자체가 한국조폐공사와 맺은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이 지역 미술문화 성장에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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