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학생들, 제20회 국토대장정 완주

이다온 기자 2024. 8. 5.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한밭대는 '제20회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학생들이 강원도 강릉, 울릉도를 거쳐 목적지인 독도를 방문, 무사히 완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83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대학본부 앞에서 출정식과 함께 강원도로 출발해 강릉 35.9㎞ 구간을 도보 행진하고 울릉도와 최종 목적지인 독도를 방문한 뒤 6박 7일 간의 국토대장정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국립한밭대학교 제20회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최종 목적지인 독도 도착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제공

국립한밭대는 '제20회 국토대장정'에 나섰던 학생들이 강원도 강릉, 울릉도를 거쳐 목적지인 독도를 방문, 무사히 완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83명의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대학본부 앞에서 출정식과 함께 강원도로 출발해 강릉 35.9㎞ 구간을 도보 행진하고 울릉도와 최종 목적지인 독도를 방문한 뒤 6박 7일 간의 국토대장정을 마쳤다.

김병남 학생과장을 비롯한 교직원 5명과 응급의료진 등이 동행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며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함께 소통하며 완주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백종석 제40대 ROOT 총학생회장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우리 선배님들의 정신을 계승하면서 독도 방문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고, 협동심과 강한 도전정신을 기르고자 했다"며 "무더위를 이겨내며 함께 완주해 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