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패승’ 1위 KIA 결단 내리나…‘4억 대체 외인’ 알드레드 1군 말소, 야구 없는 월요일 5명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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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대체 외인'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캠 알드레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 다이노스 투수 김태현-외야수 박한결,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영건-이명종 그리고 KIA 알드레드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만약 KIA가 외국인 투수를 교체할 경우,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등록하기 위해 8월 15일까지 교체를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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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대체 외인’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캠 알드레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5명의 1군 엔트리 제외 소식을 알렸다. NC 다이노스 투수 김태현-외야수 박한결,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영건-이명종 그리고 KIA 알드레드가 엔트리에서 빠졌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알드레드.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윌 크로우를 대신해 KBO리그에 온 알드레드는 5월 29일 KIA와 총액 32만 5,000달러(계약금 2만 5,000달러·연봉 3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기대가 컸으나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9경기 3승 2패 평균자책 4.53.
무엇보다 좌타자와 우타자 간의 피안타율에 차이가 컸다. 좌타자 피안타율은 0.150에 불과했으나 우타자 피안타율은 0.284로 높았다. 좌타자들이 많은 LG 상대로는 7월 11일 6.2이닝 1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 내용을 보였으나 허경민-양의지-양석환-강승호 등 우타자들이 즐비한 두산 베어스 상대로는 2패 평균자책 15.95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7월 3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4.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했다. 6월에는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3.60, 7월에는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 5.32를 기록했다.
한편 김태현은 4경기 평균자책 12.46, 박한결도 28경기 타율 0.158에 머물고 있다. 조영건과 이명종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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