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긴장 고조 원치 않지만 이스라엘은 벌해야"

신웅진 2024. 8. 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정부는 하마스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보복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어 "중동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나 시온주의자 정권의 모험적 행태에 대응해 억지력을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이란은 하니예 암살에 책임있는 이스라엘을 징벌하는 '합법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니예가 암살당한 후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수차례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정부는 하마스 일인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암살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보복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5일 "우리는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를 원치 않지만 침략자 이스라엘은 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동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으나 시온주의자 정권의 모험적 행태에 대응해 억지력을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이란은 하니예 암살에 책임있는 이스라엘을 징벌하는 '합법적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새벽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니예가 암살당한 후 이란은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수차례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