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의 맛을 느낀다’ 한-아세안센터 ‘아세안 무역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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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아세안 무역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열어 아세안 10개국 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각국의 식음료(F&B)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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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개국 식음료 제품 전시
57회 ‘아세안 데이’ 행사도 진행
5일 한-아세안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세안 중소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현지 식음료(F&B)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식음료 부스 전시존, B2B 비즈니스 미팅존, 아세안 팝업스토어존이 설치돼 운영된다.
식음료 부스 전시존에는 잼·소스, 커피, 쿠키, 초콜릿, 말린 과일 등 아세안 10개국 44개 기업의 물품이 등장한다. 아세안 팝업스토어존에서는 과자, 소스, 음료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무역전시회는 8일 아세안 데이(ASEAN Day)를 기념해 퀴즈, 포토부스, 캡슐 뽑기 등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아세안 기업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고 아세안과 한국 간 무역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센터가 설립된 지난 2009년부터 전시회를 열어왔다”며 “아세안 식음료 제품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간 부문 네트워크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아세안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열어 아세안 10개국 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각국의 식음료(F&B)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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