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통합 밥상 예능 온다"...정동원, 새 시골 예능 합류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정동원이 시골 버라이어티에 합류한다.

ENA 측은 5일 "정동원이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송건희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 Z'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골에 간 도시 Z'는 리얼 힙트로 버라이어티다. 도시에서 온 젠지 대표 연예인들이 '힙한 도시 Z'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정동원은 막내 역할을 담당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여행 욕구를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정동원 외에도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송건희가 MC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이 시골 생활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책임진다.

제작진은 "시골 문화를 경험해 본 적 없는 이들의 ‘촌’스러움 탑재기가 쉴 틈 없는 웃음 폭격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시골에 간 도시 Z'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 밥상 예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골에 간 도시 Z'는 다음 달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