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각별한 긴장감 갖고 모니터링...긴밀 대응"

대통령실은 주식시장 폭락과 관련해 정부와 유관 기관이 각별한 긴장감을 갖고 24시간 시장 동향을 점검하며 필요 시 긴밀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주 후반 이후 미국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 주요기업 실적 악화 등이 맞물려 우리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가 큰 폭으로 동반 조정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6일) 아침 경제부총리 주재로 한국은행 총재와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 즉 F4 회의를 열어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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