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8차 방류 7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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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오는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8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그동안 7회에 걸쳐 5만5천t가량의 오염수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 첫 반출을 이르면 이번달 말에라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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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오는 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한 8차 해양 방류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차 방류는 내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 회차와 동일한 7천800톤입니다.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했고 그동안 7회에 걸쳐 5만5천t가량의 오염수를 희석해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방류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 첫 반출을 이르면 이번달 말에라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414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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