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x이선진x이채영 주연 ‘풍기’ 8월 개봉 확정

2024. 8.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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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딱 망해 어쩔 수 없이 풍기에 귀촌하지만 점점 인삼 농사에 진심이 되어가는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영화 '풍기'가 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한편 사업 실패 후 쫓기듯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상식네 가족과 마을 사람들과의 좌충우돌 귀농 적응기를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 '풍기'는 오는 8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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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풍기’ 메인포스터 (제공: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영화 ‘풍기’ 스틸컷 (제공: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쫄딱 망해 어쩔 수 없이 풍기에 귀촌하지만 점점 인삼 농사에 진심이 되어가는 상식의 귀농 적응기를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 낸 영화 ‘풍기’가 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귀농, 귀어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며 귀촌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영화 ‘풍기’의 주인공 노상식도 가족 모두를 데리고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으로 귀촌한다. 서울에서 가상화폐 사업을 하다 쫄딱 망해 울며 겨자 먹기로 친구 형님이 살던 풍기의 집으로 일단 이사한 상식은 도착한 날부터 마을 사람들과 삐걱거린다. 

이왕 내려온 김에 성실하게 풍기의 특산물인 인삼 농사를 지으려 하지만 그의 마음과는 다르게 첫날부터 이장 강소라의 눈 밖에 나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열심히 일구던 인삼 밭이 망가지지도 한다. 게다가 우연히 나간 방송은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과도 사이가 나빠지면서 갈등이 더욱 깊어진다.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헬머니’, ‘장수상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넘나들며 열연을 펼쳐 온 배우 김정태가 노상식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난관을 극복해 나가면서 때론 코믹하고 때론 가슴을 울리는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 

상식과 티격태격하지만 그의 옆자리를 든든히 지켜주는 아내 마수리 역은 배우 이선진이 맡았고, 상식에게 걸림돌이 되는 캐릭터인 ‘강소라’ 역은 배우 이채영이 맡아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주요 출연진들과 더불어 탁월한 가창력을 입증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롯 가수 김다현도 풍기 마을축제의 초청 가수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지난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 박남서 시장에게 출연료의 일부를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사업 실패 후 쫓기듯 풍기로 귀촌해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상식네 가족과 마을 사람들과의 좌충우돌 귀농 적응기를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 ‘풍기’는 오는 8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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