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광복로서 보훈문화제 10일 개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오는 10일 오후 5시 중구 광복동 광복로 일원에서 보훈 문화제 '광복의 환희, 광복로 여기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보훈 문화를 알리고 독립 정신을 기리는 독립영화음악 갈라 쇼, 광복 퍼포먼스, 창작 뮤지컬, 마무리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국가보훈부 캐릭터 보보가 새겨진 광복절 굿즈 제공, 나라 사랑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피 음료 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2024 부산금융인재 아카데미 성료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경제진흥원,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등과 함께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등을 상대로 실시한 '2024 부산금융인재 아카데미'를 최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 중점 3대 분야인 ▲증권·파생금융 ▲해양금융 ▲디지털금융 과정으로 실시됐다.

세 과정의 교육 수료생 총 75명에 대한 수료식은 오는 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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