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하나은행,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최다인 기자 2024. 8.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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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하나은행이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과 함께 '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로 조성하는 H-브릿지 건물은 총 3개 동으로, 우선 2개 동을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마련된다.

여기에 내년 초 하나은행의 H-브릿지까지 조성되면 약 15개의 스타트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추가로 둥지를 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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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하나은행이 5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5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과 함께 '대전 스타트업파크 H-브릿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H-브릿지 건물 매입 및 리모델링 등 공간 구축을 맡고, 시는 구축 후 시설 운영과 관리 등 전반을 담당키로 했다.

입주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은 양 기관이 협력, 운영할 방침이다.

신규로 조성하는 H-브릿지 건물은 총 3개 동으로, 우선 2개 동을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유성구 궁동 스타트업파크에 마련된다.

현재 대전팁스타운을 비롯, D-브릿지 3개 동, 신한스퀘어브릿지 3개 동, KT브릿지랩이 운영 중이며, 올 12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이 완공되면 총 100여 개사, 500여 명이 궁동지역에서 창업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내년 초 하나은행의 H-브릿지까지 조성되면 약 15개의 스타트업이 스타트업파크에 추가로 둥지를 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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