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미스터 경북 선발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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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터경북' 선발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4일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 미스터경북'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보디빌딩이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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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터경북' 선발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4일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 미스터경북'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경주에서 다시 열린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동호인 선수들에게는 화합의 장을,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는 19세 이하 3체급, 마스터즈 1체급, 일반부 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 2체급 등 14체급으로 나눠 펼쳐졌다.
이와 함께 남자 피지크 2체급과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2체급, 여자 레깅스 핏 2체급도 함께 열렸다.
일반부 보디빌딩 8체급의 각 1위 선수들이 경합해 남자 부문 최우수선수를 선정했고,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와 여자 레깅스 핏 각 체급 1위 선수들이 경합해 여자 부문 최우수선수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 결과 남자 그랑프리 미들급(-85㎏)에 장효영(상주시보디빌딩협회)씨와 여자 그랑프리(+165㎝) 배도의(비키니피트니스)씨가 각각 대회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안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선수 발굴은 물론 보디빌딩이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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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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