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 아파트 12층서 불…1명 연기흡입

이은희 기자 2024. 8. 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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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3시 2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에어컨 실외기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40명과 차량 20대를 동원해 30분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 등 집기류와 아파트 내부가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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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아파트 화재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5일 오후 3시 2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에어컨 실외기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40명과 차량 20대를 동원해 30분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 등 집기류와 아파트 내부가 탔다. 또 집주인인 5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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