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여름철 각종 호흡기 감염병 등 급증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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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에서도 코로나19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명에서 15명으로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가 하면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도 지난 달 24명이 발생해 최근 4주 동안 1.7배 늘며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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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에서도 코로나19 등 각종 호흡기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5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최근 4주 동안 도내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명에서 15명으로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5명에 불과했던 백일해도 322명으로 폭증했고 천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도 지난달 넷째 주 41.7명으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6월 24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도 지난 달 24명이 발생해 최근 4주 동안 1.7배 늘며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영병 등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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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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