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해리스 러닝메이트 누가 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박빙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은 최근 4개 여론조사를 평균한 결과 트럼프의 지지율이 49%로 해리스의 평균 지지율(47%)보다 높다고 진단했다.
미국 정치매체 더힐도 전국 여론조사 97개를 평균한 결과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각각 47.6%, 46.5%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CBS방송은 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의 지지율이 50%로 트럼프(49%)를 오차범위(±2.1%) 안에서 앞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CBS가 영국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7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유권자 3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표적인 7개 경합주 결과를 보면 해리스는 미시간주, 펜실베이니아주, 애리조나주에서 트럼프와 같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네바다주에서는 앞섰다. 트럼프는 위스콘신주,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해리스를 제쳤다.
미국 CNN은 최근 4개 여론조사를 평균한 결과 트럼프의 지지율이 49%로 해리스의 평균 지지율(47%)보다 높다고 진단했다. 미국 정치매체 더힐도 전국 여론조사 97개를 평균한 결과 트럼프와 해리스의 지지율이 각각 47.6%, 46.5%라고 분석했다. 두 매체 모두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진영에서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서둘러 해리스의 러닝메이트를 확정해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해리스가 4일 미국 워싱턴 DC 자택에서 민주당의 마크 켈리 상원의원(애리조나주)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조시 셔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까지 3명과 직접 만나 부통령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앞서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이 이끄는 검증팀은 3일 부통령 후보에 대한 최종 검증 결과를 해리스에게 보고했다고 알려졌다. 당초 후보군에 포함됐던 앤디 버시어 켄터키 주지사,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의 면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짧은 치마' 입고 택시서 누운 中여성…민폐 승객 논란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