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전소연, 조모상 슬픔 삼킨 콘서트 "못 지켜 미안"
김선우 기자 2024. 8. 5. 18:10
(여자)아이들 전소연의 조모상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전소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첫 번째 친구 우리 할머니. 가장 친구라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마지막도 옆을 못 지켜줘서 미안해.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진짜 동갑으로 태어나서 오래오래 진짜 친구 하자. 할머니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 시절 전소연과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소연은 3일 서울 송파구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여자)아이들의 세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전소연은 조모상의 슬픔을 삼킨채 서울 공연을 마쳤다.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할머니의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먹먹함을 더한다.
아이들은 서울 공연 이후 홍콩·도쿄·터코마·오클랜드·애너하임·휴스턴·로즈몬트·벨몬트 파크·타이페이·방콕·마카오·멜버른·시드니까지 전 세계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전소연 SNS
전소연은 조모상의 슬픔을 삼킨채 서울 공연을 마쳤다. 공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할머니의 마지막을 함께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먹먹함을 더한다.
아이들은 서울 공연 이후 홍콩·도쿄·터코마·오클랜드·애너하임·휴스턴·로즈몬트·벨몬트 파크·타이페이·방콕·마카오·멜버른·시드니까지 전 세계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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