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일 당정협의 열고 ‘티메프 사태’ 대책 논의

박숙현 기자 2024. 8. 5.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오는 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 티몬·위메프(약칭 티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티메프 사태에 대한 금융지원 등 피해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지도부’ 이후 첫 당정 협의

국민의힘이 오는 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업체 티몬·위메프(약칭 티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추경호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오는6일 티메프 사태 관련 당정협의를 연다.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5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연다. 한동훈 지도부가 들어선 이후 처음으로 당정이 만나는 자리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와 윤한홍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소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며 “정산 주기를 개선하는 문제와 위탁형 이커머스에 있어 에스크로(제3의 금융기관과 연계한 정산금 지급 방식)를 도입하는 등 자금 보관 문제도 같이 검토돼야 한다”고 제도 개선 방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티메프 사태에 대한 금융지원 등 피해 대책 방안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