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작곡가] ''드라큘라' '데스노트' 뮤지컬 음악의 거장…프랭크 와일드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미국 작곡가다.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의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한국 초연이 대성공하면서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곡가로 거듭났다.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데스노트' '웃는 남자'까지 잇달아 성공하며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랭크 와일드혼은 미국 작곡가다. ‘지킬 앤 하이드’ ‘데스노트’ ‘웃는 남자’ 등의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58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피아노를 배우며 작곡가라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밴드를 위해 로큰롤,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썼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 철학과 역사를 전공해 한 번도 공식 음악 교육을 받지 않고 작곡을 독학했다. 40편이 넘는 뮤지컬에 참여해 1200개 넘는 곡을 썼다. 2004년 ‘지킬 앤 하이드’ 한국 초연이 대성공하면서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곡가로 거듭났다. ‘드라큘라’ ‘몬테크리스토’ ‘데스노트’ ‘웃는 남자’까지 잇달아 성공하며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가요계에서도 활동했다. 그가 작곡한 휘트니 휴스턴의 1988년 히트곡 ‘웨어 두 브로큰 하츠 고’는 휴스턴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관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라인이 꼽힌다.
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저가 괴물' 잡으려다…속수무책 '한국 초토화'
- "유일하게 살아 남았다"…코스피 대폭락 속 상한가 친 종목
- 미친듯이 쏟아진다…"설마 10년 전 재현되나"
- 무더위에 '목 선풍기' 하고 다녔는데…"이제 못 쓰겠네" 충격
- '한국식 양궁 훈련' 받았더니…프랑스, 2년 만에
- 신유빈 덕분에 대박난 회사 "이렇게 노출될 줄은 꿈에도"
- 손흥민, 강남 클럽서 수천만원 결제?…소속사 "선처 없다" 분노
- "내 차 아닌줄"…'주차장 화재'서 살아남은 테슬라 상태 '눈길'
- "설마 10년 전 재현되나"…미친듯이 쏟아지는 중국산 철강재
- "집 비밀번호까지…"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