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국토교통 새길 찾는다”…도공, 관련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신현우 기자 2024. 8.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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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상금 700만원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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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득 한국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우수상 수상자인 '돌굴러가유팀'과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일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총 94개 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은 ‘건축물 Open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Chat Bot’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팀이 받았다.

상금 700만원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외 7작품은 대회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의 기관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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