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리츠 ETF 2종, 월배당 상품으로 바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해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월배당으로 바꾼다.
한투운용은 5일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 ETF'와 'ACE 싱가포르리츠 ETF' 분배금 지급 방식을 매월 나눠서 주는 월배당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두 상품을 포함해 한투운용의 월배당 ETF는 11개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해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월배당으로 바꾼다.
한투운용은 5일 ‘ACE 미국다우존스리츠(합성 H) ETF’와 ‘ACE 싱가포르리츠 ETF’ 분배금 지급 방식을 매월 나눠서 주는 월배당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두 상품의 첫 번째 배당금 지급 기준일은 오는 29일이다. 이날 해당 ETF를 보유한 사람을 기준으로 9월 분배금이 지급된다. 그동안은 배당금을 자동 재투자하는 식으로 운용했지만 매월 꾸준한 현금 창출을 원하는 투자자가 늘어 방식을 바꿨다. 두 상품을 포함해 한투운용의 월배당 ETF는 11개로 늘었다.
남용수 한투운용 ETF운용 본부장은 “리츠 ETF는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기 때문에 금융시장 변동성이 클 때 포트폴리오 분산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만하다”며 “부동산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을 매달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금생활자 등에게 어울리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저가 괴물' 잡으려다가…속수무책 당했다 '한국 초토화'
- "유일하게 살아 남아"…대폭락 속 상한가 '잭팟'
- 미친듯이 쏟아진다…"설마 10년 전 재현되나"
- 무더위에 '목 선풍기' 하고 다녔는데…"이제 못 쓰겠네" 충격
- '한국식 양궁 훈련' 받았더니…프랑스, 2년 만에
- 신유빈 덕분에 대박난 회사 "이렇게 노출될 줄은 꿈에도"
- 손흥민, 강남 클럽서 수천만원 결제?…소속사 "선처 없다" 분노
- "내 차 아닌줄"…'주차장 화재'서 살아남은 테슬라 상태 '눈길'
- "설마 10년 전 재현되나"…미친듯이 쏟아지는 중국산 철강재
- "집 비밀번호까지…"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