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도 3% 안팎 급락 출발…2월 이후 최저

김경희 기자 2024. 8. 5. 18: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현지시간 5일 아시아에 이어 유럽 증시도 급락 출발했습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600은 중부 유럽 표준시간으로 오전 9시9분 기준 전장보다 3.24% 하락한 481.74포인트로 지난 2월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닥스는 같은 시각 3.06% 떨어진 17,119.94, 프랑스 CAC40은 2.87% 내린 7,043.40에 거래됐습니다.

영국 FTSE100 지수도 7,995.36으로 2.19% 하락 출발했습니다.

유럽 각국 증시는 개장 직후 장중 최저점을 찍은 뒤 일부 하락폭을 만회했으나 오전 10시 현재 대부분 3% 안팎씩 하락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