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10월 미니 12집 발매…'빌보드 200' 1위 찍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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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플레디스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캐럿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세븐틴의 새 앨범 소식과 2년만에 재개되는 월드투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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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0월 미니 12집을 발매한다. 세븐틴의 신보는 지난 4월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플레디스는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강조했던 멤버들이 미니 12집에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담았을지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세븐틴이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찍을지도 관심이다. 현재 세븐틴은 '빌보드 200'에 다섯 개 앨범을 연속해서 톱10위에 올렸다. 특히 미니 10집 'FML'(2023) 2위,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2023) 모두 2위다. 대진 운이 좋지 않아 아쉽게 정상을 놓쳤다.
세븐틴이 특히 이번 신보 발매와 더불어 새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돌며 미국도 본격적으로 포함시킬 예정이라 이번 앨범 성적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일본 돔 투어와 함께 일본 싱글 앨범 발매 또한 예정됐다. 세븐틴은 이에 앞서 오는 9월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플레디스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캐럿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크다"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열심히 준비 중이니 세븐틴의 새 앨범 소식과 2년만에 재개되는 월드투어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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