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내년 경주지역 지원사업 공모…총사업비 4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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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25년도 경주지역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하며 전체 사업비는 48억 원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교육 장학, 지역경제 협력, 주변 환경개선, 지역복지, 문화진흥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이 사업은 기존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이번부터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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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025년도 경주지역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하며 전체 사업비는 48억 원이다. 지자체와 기관, 사회단체 등의 소규모 행사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원한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교육 장학, 지역경제 협력, 주변 환경개선, 지역복지, 문화진흥 등 분야별로 다양하다.
이 사업은 기존에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진행됐으나 이번부터 한수원 지원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신청은 우편, 방문,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업컨설팅 등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은 도움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성원자력본부 누리집(www.khnp.co.kr/wolsong/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에 항상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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