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민주당이 나서 DJ 사저 기념 공간화 해야"

이준엽 2024. 8. 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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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 대표 후보는 당이 나서서 최근 김홍걸 전 의원이 매각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역사문화 기념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뜻있는 분들이 나서 건물 매각을 백지화해야 한다면서 이런 의미 있는 장소를 보존하는데 국가 예산을 쓰는 것은 정파적 관점으로 볼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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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 대표 후보는 당이 나서서 최근 김홍걸 전 의원이 매각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를 역사문화 기념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중요한 장소이자 건물이 개인 사업가에 의해 상업시설로 변모되는 것은 현대사를 너무 쉽게 없애는 일이자 근대 민주화 운동 역사를 가벼이 보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과 뜻있는 분들이 나서 건물 매각을 백지화해야 한다면서 이런 의미 있는 장소를 보존하는데 국가 예산을 쓰는 것은 정파적 관점으로 볼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엇보다 민주당 지도부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밝혀야 한다면서, 당 대표 후보는 물론 모든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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