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수익 증가세 … 한투證 순익 2배로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2995억원(전년 동기 대비 17.14% 증가), 당기순이익 2811억원(27.8% 증가)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OCI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8% 늘어난 94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4174억원, 영업이익은 25.5% 감소한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영업익 88억
KCC, 매출 1조7800억원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2995억원(전년 동기 대비 17.14% 증가), 당기순이익 2811억원(27.8% 증가)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2.5% 늘어난 34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383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0.2% 늘었다. 증시 거래 대금이 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신규 딜이 증가하면서 투자은행(IB) 수익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동원산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2조142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48억원으로 17.1% 줄었다. 이는 내식 수요 증가로 식품사업이 성장을 기록한 반면, 어가 하락으로 수산사업이 부진한 영향이다.
KCC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이 1조7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5.5% 늘어난 1406억원,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해 -3조2841억원을 기록했다. 도료 부문의 파트너사 수주 확대, 실리콘 부문의 실적 개선 등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OCI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9.8% 늘어난 94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2.1% 줄어든 895억원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4.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6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2% 줄었다. '쓰론 앤 리버티(TL)' 등 신작 효과가 미미했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GC녹십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4174억원, 영업이익은 25.5% 감소한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9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73.9% 감소했다.
[김대은 기자 / 김제림 기자 / 황순민 기자 / 김지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딸 학교 선생님과 불륜 인정”...로펌 관두고 아내 외조해 온 ‘이 남자’의 반전 - 매일경제
- “여기 성매매 되나요”…손님인줄 알았는데 경찰, 함정수사 법원 판단은 - 매일경제
- “중국서 안되면 미국서 팔면 돼”…정의선의 승부수, 1억대 가장 빨랐다 - 매일경제
- “막차 곧 떠난다, 지금 아니면 못타”…21개월만에 최대로 늘어난 정기예금 - 매일경제
- 영끌했지만 결국 ‘눈물’…대출금 못 갚아 경매 넘어간 아파트 이렇게 많다니 - 매일경제
- 18번홀부터 눈물, 첫 올림픽 마친 김주형 “다시 나라 대표할 수 있다면…” - 매일경제
- “송가인 공항 신발·캐리어 맘에 든다, 근데 어디서 사?”…구글이 신속히 알려준다는데 - 매일
- “메달 땄다고 젖어있지마, 해뜨면 말라”…양궁 3관왕 김우진의 일성 - 매일경제
- “탈락해도 직접 위로해 주는 회장님”...‘최강’ 양궁 선수들 부러움 살만하네 - 매일경제
- ‘자랑스럽다!’ 복싱의 희망 임애지, 아크바쉬와 4강전서 2-3 분패…대한민국 女 복싱 첫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