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베트남 국립우정통신대와 2+2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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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 최초로 베트남 국립우정통신대학교(PTIT)와 2+2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우정통신대와 서울사이버대의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앞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한-베트남 IT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우정통신대 교직원 초청연수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학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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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러닝 성공사례·AI 활용 콘텐츠 제작 공유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 최초로 베트남 국립우정통신대학교(PTIT)와 2+2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우정통신대와 서울사이버대의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이다. 국내에 있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국립우정통신대에서 2년, 서울사이버대에서 2년을 공부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이버대 중 최초다.
국립우정통신대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4년제 국립대로 우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한국의 삼성, LG, 네이버 등과도 협력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앞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한-베트남 IT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립우정통신대 교직원 초청연수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학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응우옌 마잉 흥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 과학교육 참사관, 당 화이 박 국립우정통신대 총장이 지난 1일 서울사이버대를 방문해 서울사이버대와 국립우정통신대의 국제협력사무소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 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빌딩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인사말과 환영사에 이어 서울사이버대 및 2+2 프로그램 소개 영상 시청, 서울사이버대의 e-러닝 성공사례 및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의 발표가 이어진 후 포럼 형식으로 장관과의 간담회가 약 30분간 진행됐다.
베트남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고 베트남 대학의 디지털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이은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 모두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양교의 교류와 협력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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