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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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대회에서 세 차례 결승3번기에 올라갔고 그때마다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가 결승전에 오르면 우승했던 대회가 또 있다.
1회 때 우승한 신진서는 2회부터 권투 세계챔피언처럼 방어전을 치렀다.
10회를 맞은 국수산맥 국제대회 세계프로바둑최강전이 5일 아침 결승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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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세계대회에서 세 차례 결승3번기에 올라갔고 그때마다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한 판도 지지 않고 9승을 올렸다. 신진서가 결승전에 오르면 우승했던 대회가 또 있다. GS칼텍스배에서 그랬다. 다른 어느 대회에서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결승5번기에 올랐다. 세 차례 3대0으로 이겼고 두 번을 3대2로 이겼다.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았다. 1회 때 우승한 신진서는 2회부터 권투 세계챔피언처럼 방어전을 치렀다. 오는 26일부터 4차 방어전에 나선다. 10회를 맞은 국수산맥 국제대회 세계프로바둑최강전이 5일 아침 결승전을 벌였다. 반집이 우승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을 판가름했다. 4년 연속 결승에 오른 신진서가 세 번째 2위에 머물렀다. 대만 1위와 일본 1위를 잇달아 꺾은 뒤 디펜딩챔피언 신민준을 제친 신진서는 대만 2위 라이쥔푸를 맞아서 앞서 있던 형세를 지키지 못하고 반집 뒤집기를 당했다.
흑이 귀 세 군데를 집으로 만들었다. 백이 나머지 남은 귀 하나를 가져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25로 들어가는 게 맞다. <참고도> 백1처럼. 하지만 이래도 귀를 백이 차지한다는 법은 없다. 4, 6을 휘두르면 흑이 도로 귀를 가질 확률이 높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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