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인 줄"…'김우진 라이벌' 美 엘리슨 16년 전 리즈시절 화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결승에서 김우진(32·청주시청)과 명승부를 펼친 미국의 베테랑 사수 브래디 엘리슨(36)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엘리슨은 4일(한국시간)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엘리슨은 결승전을 치른 후 "슛오프에서 김우진에게 간발의 차로 졌다고 속상하지 않다"며 "우리는 챔피언처럼 쐈고, 그게 중요한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결승에서 김우진(32·청주시청)과 명승부를 펼친 미국의 베테랑 사수 브래디 엘리슨(36)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엘리슨은 4일(한국시간)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우진과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역대급 명승부를 펼친 뒤 상대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국내에서 '양궁 아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엘리슨은 리즈 시절 사진으로도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19세였던 엘리슨의 사진이 갈무리돼 올라와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디카프리오인 줄 알았다", "푸근해진 디카프리오 같다고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도 진짜 닮았었구나", "나만 디카프리오랑 똑같다고 생각한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엘리슨의 올림픽 출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번째다. 엘리슨은 결승전을 치른 후 "슛오프에서 김우진에게 간발의 차로 졌다고 속상하지 않다"며 "우리는 챔피언처럼 쐈고, 그게 중요한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