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부인과서 시술받다 '심정지'…의료과실 여부 조사 중

민수정 기자 2024. 8.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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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20대 여성이 시술받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5분쯤 강원도 내 산부인과에서 시술받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지 2주가 다 됐는데도 A씨는 현재까지 대형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해당 산부인과를 경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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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5분쯤 강원도 내 산부인과에서 시술받다 심정지 상태가 돼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뉴스1


강원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20대 여성이 시술받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5분쯤 강원도 내 산부인과에서 시술받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지 2주가 다 됐는데도 A씨는 현재까지 대형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해당 산부인과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산부인과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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