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웨이브텍·태흥, '밀폐공간 산업 현장의 안전' 관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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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웨이브텍(대표 김학선)이 최근 '스마트 안전 조끼' 솔루션을 제공하는 태흥(대표 한종식)과 '밀폐공간 산업 현장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학선 써니웨이브텍 대표는 "밀폐공간에 특화된 '자기장 통신 기반 안전 관리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며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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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웨이브텍(대표 김학선)이 최근 '스마트 안전 조끼' 솔루션을 제공하는 태흥(대표 한종식)과 '밀폐공간 산업 현장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174건의 밀폐공간 질식사고가 발생, 338명이 산재를 입어 136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주로 통신이 안 되고 위험을 감지하기 어려운 현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밀폐공간 작업자의 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통합 안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자기장 통신 기술을 활용, 금속 구조물로 둘러싸인 환경에서도 통신 네트워크를 가능케 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 안전 조끼'로 작업자의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가스 모니터링 및 알람 플랫폼으로 작업자의 안전을 관리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태흥 관계자는 "밀폐공간의 작업장은 대부분 금속으로 둘러싸인 탓에 유무선 통신 환경을 구축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으로 제공할 솔루션은 오폐수 처리장, 저장 용기, 맨홀, 식품 저장고 등 다양한 밀폐공간에 적용 가능해 작업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후 조치까지 할 수 있다"며 "화학 공장, 저장 시설 및 건설 현장 등에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선 써니웨이브텍 대표는 "밀폐공간에 특화된 '자기장 통신 기반 안전 관리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겠다"며 "안전한 밀폐공간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써니웨이브텍은 최근 금속으로 둘러싸인 산업 현장의 음영 현상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장 통신 '오로라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강진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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