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농협, 과수·벼재배 농가에 영양제 공급

유건연 기자 2024. 8. 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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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이 최근 과수와 벼재배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공급했다.

이번 영양제 지원은 조합원 영농을 뒷받침하고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 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김욱현 조합장은 "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 생산 원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조합원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성공 농사를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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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200명 혜택

경북 문경 점촌농협(조합장 김욱현)이 최근 과수와 벼재배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양제를 공급했다.

점촌농협은 7월30일부터 3일동안 조합원 1200명에게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억500만원 상당 영양제를 지원했다(사진).

이번 영양제 지원은 조합원 영농을 뒷받침하고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농협중앙회 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대상은 과수 작목반 회원과 지난해 점촌농협 벼 건조저장시설(DSC)에 산물벼를 수매한 농가다.

영양제는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해 작물 생육을 돕고, 품질 향상과 내병성 강화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김욱현 조합장은 “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 생산 원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조합원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성공 농사를 돕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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